어우동낚시타운

▥▥ 소나기가 왔습니다. ▥▥

어우동 | 2020.05.19 09:56 | 조회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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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자리잡기 4번째 글

왕초보가 자리한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낚싯대 던지기가 불편하여
바람을 등지고 앉았다.
그러니 찬물이 올라와 고기가 놀라 다 도망갔으니 
입질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리고 바닥 지형도 살피지 않고 던졌으니 
그야말로 깜깜이 낚시라 하겠다.

그런데 이러한 자리 선택은 
뜨거운 기온이 수온을 달구는 여름에는 반대의 현상을 보인다.
표층수온이 30여도에 달하는 때에는
바람을 등지고 해야 바닥의 시원한 물이 올라 와서
고기들이 좋아하는 수온대를 형성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우기에 폭우로 인한 급격한 수위의 상승은
달구어진 저수지의 수온과 뒤섞여 적당한 수온이 된다.
이 때 따뜻하고 산소가 풍부한 물들이 바닥까지 들어가
고여 있는 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깊은 바닥엔 산소가 녹아들지 않아 무산소 상태로 있다가
장마철에서야 신선한 산소가 많은 물로 뒤섞여 자정 능력을 
되찾게 된다.

저수지에서는 일년 중 두번의 이러한 현상이 생긴다.
장마철과 수온이 떨어지는 늦가을이 바로 그 때이다.
가을철 물 뒤집힘은 "턴오버"라 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저수지의 자정능력을 회복시키고
물고기들이 깊은 곳까지 들어 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장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 점을 유념하면 좋은 결과를 볼 것이다.

결론은
날씨중에 바람의 영향은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날의 앉을 자리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또 바람이 없는 잔잔한 날에는 고기들이 유난히 텀벙거리며
표층에서 회유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산소 공급이 원활치 않다는 것이다.
저기압대에 있을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보인다.
물고기가 많이 뛰면 곧 비가 올 것이다.
기상 예보관입니다.
바람이 안불면 내가 낚시하기는 좋아도 고기에게는 갑갑한 시간이라
조황은 별로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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